[브리핑] KB금융 계열사 사장 일괄 사표 내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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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KB금융지주의 계열사 사장 등 고위 경영진이 어윤대 KB금융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25일 익명을 원한 KB금융 관계자는 “지난 23일 주요 계열사 사장과 부사장들이 사표를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는 새로 취임한 어 회장에게 재신임을 받는 차원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은 국민은행을 포함, KB투자증권·생명·자산운용·부동산신탁·인베스트먼트·선물·신용정보·데이타시스템 등 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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