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카드 서비스 삼성카드 첫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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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삼성카드는 신용카드와 관련한 각종 서비스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맞춤카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컨대 지금까지는 빅보너스카드 회원들이 영화관 할인 서비스를 받으려면 다른 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아야 됐지만 앞으로는 1천원의 추가 연회비만 내면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이 선택가능한 서비스는 영화관 할인과 함께 더블포인트·프로스포츠 무료입장·유통점 무이자 할부·후불교통카드 기능 등 다섯가지이며, 대상 카드는 빅보너스·애니패스·지엔미카드 등 세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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