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노사 재교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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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지하철노조(위원장 배일도)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임금단체협상 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14일 오후 사측과 재교섭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철 노사는 지난달 임금을 총액 대비 3.13% 올리고 자연증가분을 포함해 6%의 임금 인상 등에 합의했으나 이달 초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 49.43%로 과반수가 안돼 부결된 바 있다.

김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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