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여고 하은주 자유형 400m 한국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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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하은주(예일여고)가 수영에서 9년 묵은 여자자유형 4백m 한국기록을 깨뜨렸다. 하은주는 9일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벌어진 제2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나흘째 여고부 자유형 4백m에서 4분15초40을 기록, 1993년 정원경(당시 철산여중)이 세운 한국기록(4분16초F)을 0초6 앞당기며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백m를 포함해 2관왕이 된 하은주는 두 종목에서 부산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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