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선 대구가톨릭大 총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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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가톨릭대 최한선(崔漢善·예로니모) 총장이 5일 오전 1시 경북 경산시 하양읍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64세.

고인은 전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했고, 오스트리아 빈대에서 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 총장·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장 등을 지냈으며, 1998년 12월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됐다. 고인의 시신은 이 대학 의대에 교육용으로 기증된다. 유족은 부인 김순자(61)씨와 3남이 있으며, 빈소는 대구가톨릭대병원. 053-85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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