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특허기술 대상에 LG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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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2002년 2분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김광림 특허청장 ·한남규 중앙일보 편집인·정태련 대한변리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정부 대전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대상인 세종대왕상은 전기 소모를 크게 줄인 냉장고용 압축기를 발명한 LG전자 이형국(42)·홍언표(32)연구원(대리수상 박정식 연구원)이 받았다.

<관계기사 53면>

충무공상은 원자 하나 두께의 얇은 막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지니텍 이춘수(40)연구원 팀에 돌아갔다. 정약용상은 무선 인터넷 게임 세대를 겨냥한 신개념 휴대전화를 디자인한 SK텔레텍 오인현(32)대리가, 지석영상은 빛을 내는 파티용 잔을 고안한 벽강T&D 백승목(43)이사(대리수상 장홍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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