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7일 8·8 재·보궐선거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근태)를 열어 서울 금천에 이목희(穆熙)전 노사정위 사무처장, 광주 북갑에 김상현(金相賢)상임고문, 전북 군산에 강봉균(康奉均)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내정해 13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관계기사 4면>관계기사>
지난 15일 공천을 끝낸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당 공천이 완료됨에 따라 양당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재·보선에서 본격적으로 격돌하게 됐다.
나현철 기자
민주당은 17일 8·8 재·보궐선거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근태)를 열어 서울 금천에 이목희(穆熙)전 노사정위 사무처장, 광주 북갑에 김상현(金相賢)상임고문, 전북 군산에 강봉균(康奉均)전 재정경제부 장관을 내정해 13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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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공천을 끝낸 한나라당에 이어 민주당 공천이 완료됨에 따라 양당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재·보선에서 본격적으로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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