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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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의 마지막 날 행사가 30일 열린다. 장소는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이며, 오전 11시, 오후 3시30분에 각각 강연이 있다. 강연은 KAIST 이상엽 교수가 '꿈과 희망의 미생물 생명공학', 미국 시카고대 김영기 교수가 '핵소립자와 우주세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다. 행사 안내와 강연 내용은 이 재단 홈페이지(www.scienceall.com)에서 볼 수 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기반정보연구부의 이융남 박사가 '이융남박사의 공룡이야기'를 펴냈다. 공룡에 대한 과학적인 내용과 우리나라 공룡 발굴, 연구 결과를 에세이 형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냈다.

◆ 과학기술부가 공개 입찰한 과천 국립과학관 건축 기본설계는 삼성 컨소시엄이 제안한 것이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삼우설계.영국 테리 파렐 등이 참여했다. 이 컨소시엄은 1019억원 규모의 실시설계 및 시공까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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