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한 탄광에서 20일 오전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지하에서 일하던 인부 1백여명이 매몰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청쯔허 탄광 지하에서 사고가 나 채굴작업 중이던 인부 1백40여명 가운데 33명이 구출됐으나 나머지 인부는 지하에 매몰돼 있다고 전했다.
[연합]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의 한 탄광에서 20일 오전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지하에서 일하던 인부 1백여명이 매몰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오전 청쯔허 탄광 지하에서 사고가 나 채굴작업 중이던 인부 1백40여명 가운데 33명이 구출됐으나 나머지 인부는 지하에 매몰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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