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I 前부회장 소환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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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최규선 게이트를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3부는 대통령 차남 김홍업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전 부회장 溫모씨가 한 기업에 TPI 주식 매매를 알선한 단서를 포착, 溫씨를 17일 소환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溫씨가 모 중견기업에 TPI 주식 수만주를 매입하게 하는 과정에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거래 과정에 범법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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