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9·404·720번 버스 없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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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오는 24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404번(상진운수)·11번(도선여객)·720번(한성여객)·109번(상마운수) 등 4개 노선이 없어진다.

서울시는 4일 버스정책심의회를 열어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4개 노선을 폐지하고 8개 노선을 변경하는 등 12개 노선을 새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표 참조>

이에 따라 402번(북부운수)의 장안동 기점은 면목동으로 연장되고 45-1번(태릉교통)·543번(현대교통)·731번(흥안운수)·62번(태진운수)등의 노선은 단축된다. 59번(우신교통)·63-1번(공항버스)·328-1번(풍양운수)등 3개 버스는 운행노선이 바뀐다.

시는 "정류장 표시가 정비되는 대로 오는 24일부터 새 노선에 버스를 운행하고 59번·731번·62번 등 3개 노선은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당초 폐지대상이던 22-1(방화동~이대목동병원)·491번(북청노인정~성북구청)노선은 그대로 두기로 했다.

박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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