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田允喆)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4일 "서울은행은 오는 7~8월께 매각 양해각서(MOU)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은행 매각 주간사인 골드먼 삭스는 최근 국내외 인수희망 기관에 매각 제안서를 보냈다.
田부총리는 이날 한·미 재계회의 개막 기조연설에서 "하이닉스는 도이체방크의 실사가 진행 중이며 정부는 조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경제성장률에 대해 그는 "올 1분기 5.7% 성장에 이어 최근 경제지표 움직임을 볼 때 올해 5%대의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현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