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역삼동 신사옥 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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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8면

푸르덴셜생명(대표 제임스 최 스팩만)은 이달 중순 본사를 종전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신사옥(사진)으로 이전했다. 푸르덴셜타워는 지난해 미국 본사인 푸르덴셜 파이낸셜과 그룹 내 일본 지브롤터생명이 공동출자하는 방식으로 매입한 건물이며 지상 22층과 지하 9층으로 연면적 규모가 1만 5천5백77평에 달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이번 사옥 이전은 맞춤형 종신보험의 도입으로 국내 생명보험업계에 큰 변화를 주도해 온 푸르덴셜이 장기 투자를 통해 국내 기업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문의: 02-214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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