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석 문화부 차관보 복표 뇌물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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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車東旻)는 26일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대표 송재빈(宋在斌·33)씨에게서 사업자 선정 사례비 명목 등으로 1천7백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수수)로 이홍석(弘錫·54)문화관광부 차관보를 구속했다.

<관계기사 3면>

그러나 차관보는 금품 수수는 시인하면서도 대가성은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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