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입장권 교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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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월드컵 입장권이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전국의 주택은행·우체국과 ㈜인터파크 지정 교부처 등에서 일제히 교부된다.

주택은행·우체국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경우는 해당 구입처에서, 지난해 1차 판매기간(2월 15일~4월 14일) 중 표를 구입했거나 인터넷으로 표를 구입한 경우는 본인이 지정한 교부처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교부처 확인은 전화(1588-0000)나 인터넷(ticket.2002worldcupkorea.org)으로 할 수 있다.

장애인석과 공식 공급업체(LOC 서플라이어) 입장권은 인쇄업체인 영국 바이롬사의 좌석배정이 늦어져 이번에 교부하지 않는다. 우편으로 직접 우송하기 때문에 주소가 바뀐 입장권 구입자는 바뀐 주소를 통보해야 한다.(3484-3658~9)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대리인은 위임장(은행창구, 인터넷 다운로드 양식)·신청인의 인감증명서·대리인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신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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