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함께하는'행복한 책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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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들의 서점 나들이에 보다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드립니다. 구입도서 목록 준비없이 서점을 찾았을 때, 혹은 쏟아지는 책 중 어떤 것을 고를까 망설이는 독자들은 앞으로 '행복한 책읽기'의 서평기사에 선보였던 도서들을 별도로 모아놓은 특설매대를 전국의 주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계기사 43면>

온·오프라인 전국 서점 네트워크인 '북새통'(종로서적 등 1백27개 서점 제휴)과 교보문고·영풍문고·북스 리브로(구 을지서적) 등 초대형서점들은 서점 입구에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행복한 책읽기'란 간판 설치와 함께 서점 내 특설매대를 6월부터 상설화하기로 본사와 합의했습니다. 이들 제휴서점들의 연간 매출액은 국내 단행본 매출액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일보는 전국적 네트워크의 서점 공간에서 책 선택의 도우미 역할까지를 겸하게 됩니다. 특설매대 설치는 도서유통의 실핏줄인 서점들을 지역문화의 튼실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신문 서평도서 매대 설치는 외국의 경우 이미 일반화돼 있습니다. '중앙일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책읽기' 특설 매대와 함께 중앙일보는 실질적인 책읽기 붐 조성을 위해 대규모 독후감 대회를 계획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주최:중앙일보

◇후원: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주)북새통, 교보문고, 영풍문고,BOOKS LIB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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