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수 사상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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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경기 회복에 힘입어 4월 취업자수가 2천2백6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설경기 호황으로 건설 취업자가 늘었고 농번기로 농림어업 취업자도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률은 전달보다 0.3%포인트 낮은 3.1%, 실업자수는 70만7천명을 기록해 실업률이 두달째 하락했다. 전 연령층에서 지난달보다 실업률이 감소했으며 특히 15~19세 연령층의 실업률 하락폭이 0.9%포인트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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