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플러스텍 - 흑자전환·M&A說 7일연속 상한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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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흑자전환 소식과 기업 인수·합병(M&A)설로 인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M플러스텍의 주가는 15일 80원 오른 7백70원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7일 이후 7일째(거래일 기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회사측은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액이 1백37억8천6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백%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3억1천6백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9억8천5백만원의 적자를 냈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실적호전과 함께 최근 M플러스텍이 적대적 M&A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시장의 소문들이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지분변동 사항을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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