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중씨 서양화 개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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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서양화가 김석중씨의 열두번째 개인전이 서울 논현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9일까지). 나비·꽃·집·물고기·말 등의 친근한 소재를 포근하고 환상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미묘하게 겹치는 다양한 색상들이 스스로의 마티에를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화면이 인상적이다. 동화적 환상, 삶에 대한 따스한 시선이 돋보인다. 02-54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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