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인 특별한 우유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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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0면

우유도 '뭔가 특별하다'는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있다. 어린이들을 주 고객으로 겨냥해 DHA, 면역성분, 두뇌발달 성분 등을 강조하는 제품들이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어린이 우유인 '앙팡'에 면역기능 강화 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를 첨가한 '헬로우 앙팡'을 출시해 꾸준한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있다. 매일유업은 연령별로 제품을 차별화하는 전략을 벌이고있다. 젖을 막뗀 시기부터 3세까지를 겨냥한 '우리아이 첫 우유' 와 4세부터를 대상으로 발육성분을 강화한 '우리아이 성장우유'를 내놓고있다.

이와함께 해태유업은 면역기능 강화에 영향을 주는 락토페린을 넣은 '누누'를 발매하고있으며 남양유업은 천연 DHA 성분을 함유한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 베이비' 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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