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셴코, 이스라엘서 조만간 성형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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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다이옥신 중독으로 심각한 얼굴 피부 손상을 입은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유셴코 대선 야당 후보가 조만간 이스라엘에서 성형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이 이스라엘 언론을 인용, 20일 보도했다. 26일 2차 결선 재투표가 끝난 뒤 12월 말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셴코 후보의 경호 담당자는 "수술설은 유셴코 반대 진영에서 퍼뜨린 악선전"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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