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24일 마이크론 주가는 전날보다 7.1% 하락한 27.3달러로 밀렸다. 이틀 동안 12%나 떨어진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하이닉스 노조와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인수작업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딘위터는 "하이닉스를 인수할 경우 마이크론 주가는 55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홍 기자
하이닉스반도체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24일 마이크론 주가는 전날보다 7.1% 하락한 27.3달러로 밀렸다. 이틀 동안 12%나 떨어진 것이다. 애널리스트들은 하이닉스 노조와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인수작업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 딘위터는 "하이닉스를 인수할 경우 마이크론 주가는 55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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