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직도 기회가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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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미 양국의 정보기관이 개입한 게 아니겠느냐."-민주당의 일부 의원들, '최규선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이 미국 뉴욕 공항을 빠져나가 잠적한 과정에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며.

▷"본선에 통과하지 못하면 어떻게 얼굴을 들까 하고 그동안 정신적으로 시달렸다."-영화감독 임권택씨, 자신의 신작 영화 '취화선(醉畵仙)'이 제55회 칸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하자 어떤 작품보다 많은 성원과 지원, 또 많은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정성이 모인 결과라며.

▷"그러나 아직도 기회가 많다."-여자프로골퍼 한희원씨,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롱스 드럭스 챌린지 대회에서 1타 차이로 준우승에 그친 뒤.

▷"이스라엘군은 문을 닫고 나갔다가 창문을 따고 다시 들어온다"-팔레스타인의 한 노인, 이스라엘군의 가택 수색 때문에 치가 떨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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