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료는 개인 고이즈미가 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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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우리의 손은 깨끗하다."-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 제닌에서의 학살 의혹에 대해 유엔이 조사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은 진상을 은폐할 의도가 전혀 없다며.

▷"참배는 일본 총리 자격으로 했지만 헌화료는 개인 고이즈미가 냈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참배 결정은 어디까지나 소신에 의한 것이라며.

▷"꽃피는 동백섬에 화합과 단결의 봄이 왔다."-민주당 정동영 대선경선 후보, 부산 경선에서 높은 득표율을 올린 데에는 동서 화합을 바라는 부산 시민의 뜻이 담겨 있다며.

▷"방송은 특정인에 대해 면죄부를 줄 권리가 없다."-민언련의 논평,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을 원칙없이 마구잡이로 출연시키고 있는 관행을 중단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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