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車 본계약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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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23일로 예정된 대우자동차 매각 본계약 체결이 연기됐다. 대우차 채권단 관계자는 21일 "GM측과 미결사항에 대한 과제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예상보다 더 걸리고 있다"며 본계약 체결이 다음주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의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없으며 GM측과 미세한 부분들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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