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통해 이미지 정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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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2면

"월드컵은 도약의 기회다"

2002 한일 월드컵까지 연속 6회째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있는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사진영상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기업 이미지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월드컵이 한·일 공동개최라는 점을 감안해 일본 후지사진필름과 협력,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로 한발 더 다가서는데 주력하고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주니어 사진 기자단과 FSC(Fujifilm Service Center)를 운영할 예정이다.주니어 사진 기자단은 월드컵 경기를 후지필름의 일회용 카메라 퀵스냅으로 촬영하게된다.

또 현재 '후지 파인픽스의 FIFA 월드컵M 대축제'를 실시 중이다. 월드컵 경기 중에 온라인 사진 인화 서비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후지필름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후지칼라사이트(www.fujicolor.co.kr)도 개설했다. 현재 '티켓 바로 대축제'를 실시중이다.

3월중순부터 5월 11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 축제에서는 개막전, 한국예선전, 준결승전 등의 월드컵 티켓을 경품으로 준다. 4월 30일까지는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월드컵 개막식 입장권(5명)과 한국예선전 입장권(1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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