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금융감독원 민원 평가 1등급 획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삼성카드(최도석 부회장·사진)가 ‘2010년 한국서비스대상’ 신용카드 부문 3년 연속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삼성카드는 ‘Best Partner For Better Li fe’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2015년까지 영업수익 5조원, 세전 이익 1조원의 글로벌 초일류 금융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시, 신뢰·약속, 창조성, 스피트, 실행력을 5대 공유가치로 선정하고 시장과 고객 지향 프로세스와 규칙 & 시스템 경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1988년 창립 이후 2007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소비자금융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금융회사로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참여 경영을 위한 ‘CS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CS위원회와 CCMS위원회’를 통해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의 소리가 반영되도록 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바탕으로 카드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고객보호제도인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으며, 금융감독원 민원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고객감동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