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창동·홍상수 감독 특별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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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예술영화전용관 광화문 씨네큐브(www.icinecube.com)에서 이창동·홍상수 감독 특별전을 연다. 두 감독은 지난달 열렸던 제63회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각각 각본상과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았다. 이 감독의 ‘시’ ‘밀양’ ‘오아시스’ ‘박하사탕’, 홍 감독의 ‘하하하’ ‘해변의 여인’ ‘생활의 발견’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등 초기작부터 수상작까지 8편을 24∼30일 상영한다.

◆이은산 개인전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가 23~29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의 느낌을 자연과 하나된 마음으로 표현한 ‘세워진 그림’ 연작을 발표한다. 02-727-2336.

◆한국화가 박미선 개인전이 23~29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철 따라 변하는 자연의 자태와 생동감을 한지에 수묵담채로 담았은 ‘봄향기’ ‘그해 여름은’ 등을 내놨다. 02-733-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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