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업무 온라인化 정부,9월 'G2B'가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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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9월부터 조달업무가 온라인으로 처리되는 정부 전자조달(G2B)시스템이 가동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입찰 정보가 인터넷으로 공개돼 투명성이 강화되고 대금 지급도 온라인으로 자동 처리되는 등 정부 조달업무의 획기적인 개선이 기대된다.

조달청과 삼성SDS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공공기관·기업 등 정부 조달 관련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전자조달(G2B)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9월부터 전자조달 시스템을 가동,조달업무를 완전 온라인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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