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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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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이세이브(www.esavenara.com)는 센서를 이용해 물의 양을 조절해 주는 양변기용 자동절수기(제품명 '모아모아 세이브 2002')를 개발했다. 레버를 누르지 않아도 용변 후 대·소변을 구분해 수량을 자동조절하면서 물을 내려준다.

또 여성을 배려한 '에티켓 음'(물 내려가는 소리)기능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변기에 비해 소변은 10ℓ, 대변은 3ℓ를 덜써 4인 가족의 경우 연간 92t의 물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특수 합성수지를 이용한 마개를 써 제품수명이 반영구적"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변기에 간단히 장착할 수 있다. 7만9천2백원.02-206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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