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의 새 회사이름인 '포스코'가 포항 공항 착륙시스템의 '최초접근지점' 명칭으로 선정됐다고 포스코는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공항에 착륙하거나, 공항 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는 항로상 이정표로 포스코를 사용하게 됐다.
최초 접근지점은 공항에 착륙하거나 상공을 지날 때 항공기가 반드시 거치면서 관제탑과 교신해 제반 허가를 얻는 지점으로 포항공항의 경우 공항 북서쪽 22㎞, 5천피트(약 1천5백m)상공이다.
김창규 기자
포항제철의 새 회사이름인 '포스코'가 포항 공항 착륙시스템의 '최초접근지점' 명칭으로 선정됐다고 포스코는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공항에 착륙하거나, 공항 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는 항로상 이정표로 포스코를 사용하게 됐다.
최초 접근지점은 공항에 착륙하거나 상공을 지날 때 항공기가 반드시 거치면서 관제탑과 교신해 제반 허가를 얻는 지점으로 포항공항의 경우 공항 북서쪽 22㎞, 5천피트(약 1천5백m)상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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