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남부지방 호우주의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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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기상청은 5일 밤 서해 남부 전해상에 폭풍경보를 발령했다. 또 충남과 전남북, 경남 등지에 한때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6일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행락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5일 오후 서울의 최고 기온이 25.2도까지 올라가 올들어 제일 더웠다. 또 춘천이 27.3도인 것을 비롯, 전주 26.7도·청주 25.5도·인천 26도·대구 24.5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정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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