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 보도문]2007년 8월 23일자 ‘월간중앙 9월호 한국인 대상 미국 학위공장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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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본지는 2007년 8월 23일자 사회면에 ‘월간중앙 9월호 한국인 대상 미국 학위공장 보도’란 제목하에 “한국인을 상대로 가짜 학위를 남발하는 해외 학위공장 중 일부는 한국인이 설립했거나 한국에 사무실을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속성으로 학위를 딸 수 있다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 같은 비인가 대학에는 사우스베일로대학교 등이 있다. 학위공장이란 정식 학위가 아닌 가짜 또는 비인가 학위를 남발하는 학교. 정상 교과과정에 비해 학위 이수 기간이 짧고, 학위를 주는 데 거액의 대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학사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온라인 강좌만으로 학위를 주거나 전문교육 없이 어학원 수준으로 강의하는 곳도 있다”라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우스베일로대학교는 침구학 및 한의학 석사 프로그램에 관해 미국 내 정식 인가기관에서 인가를 받고 인적, 물적 기반을 갖춘 대학으로 위와 같은 학위공장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법원의 판결에 따라 정정보도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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