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값 한달새 17% 폭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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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설 대목 이후 산지 한우값이 많이 떨어졌는 데도 소비자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농림부는 24일 5백㎏짜리 산지 수소값이 3백27만7천원으로 지난달 평균(3백96만4천원)보다 17.3%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쇠고기 소매가격은 지난 21일 현재 5백g당 1만5천원으로 지난달 평균(1만5천60원)보다 60원(0.4%) 떨어지는 데 그쳤다.

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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