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강·약점 따라 별도 문제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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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2면

서울교육은 전과목 학습지 '핫스터니', 논술과 구술에 대비하기 위한 '꿈나무 주간', 주간 학습지 '국어박사'를 내놓고 있다.

핫스터디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재미를 붙여준다. 하루 20~30분 공부하는 분량으로 밀리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의 말이다.

국어와 수학은 1대 1 첨삭 지도방식으로 학생을 꼼꼼하게 점검해 학생의 강점과 약점에 따라 개별 대응문제를 별도로 제공한다.

국어박사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학교 공부도 잘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논술·구술·문장력까지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한다. 교과 진도에 맞춰 공부해 학교 성적을 올릴 수 있고 한자학습코너도 마련돼 여러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 1회 지도교사가 방문해 가르쳐 준다.

꿈나무 논술은 생각하기, 따져보기, 즐거운 생활, 우리 글 공부 등 코너가 있고 읽기 자료집도 준다. 이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실전 프로그램으로 문장 훈련을 쌓은 후 논술 문제 답안을 작성해 회사로 보내면 첨삭지도 해준다. 회원이 원하면 담당 교사가 방문지도도 한다. 논술 교재이면서도 교과서 전 과목을 다루고 있어 종합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한다.

서울교육은 이밖에 유아들을 위한 '또또'시리즈, '21세기 학생백과', '갈릴레오/NHK 실험교실' 등도 내놓고 있다. 080-90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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