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월 말 임기가 끝나는 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박승(朴昇·66·사진)공적자금관리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박선숙(朴仙淑)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관계기사 31면>관계기사>
朴내정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한국은행 조사부 조사역을 거쳐 미 뉴욕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다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건설부 장관 등을 지냈다.
새 총재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이다.
전영기 기자
정부는 3월 말 임기가 끝나는 전철환(全哲煥)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박승(朴昇·66·사진)공적자금관리위원장을 내정했다고 박선숙(朴仙淑)청와대 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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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내정자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한국은행 조사부 조사역을 거쳐 미 뉴욕 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다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건설부 장관 등을 지냈다.
새 총재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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