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추락 3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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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17일 오후 4시20분쯤 강원도 동해시 사문동 동해고속도로에서 유모(65·강원도 삼척시)씨가 몰던 테라칸 승용차가 도로 옆 10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모(70·여·전북 익산시)씨 등 3명이 숨지고 운전자 유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삼척에서 강릉 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좌회전 커브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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