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마라톤은 이제 시작됐을 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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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아태재단의 정체가 도대체 뭐냐. 건물을 짓고 운영하는 데 돈 들었을 텐데 어디서 조달했느냐."-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 기자 간담회에서.

▷"마라톤은 이제 시작됐을 뿐."-민주당 정동영 고문,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예상 외로 성적이 저조하자 50일 대장정 가운데 이틀이 지났을 뿐이라며.

▷"신의 이름을 내세운 살인."-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 인도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V S 네이폴이 "힌두 사원을 짓는 생각은 환영받아야 한다"며 인도의 과격 힌두교도 지지를 표명한 것을 비난하며.

▷"평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를 이스라엘에 제공하고자 한다."-아무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 오는 27일 베이루트에서 열릴 아랍연맹 정상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평화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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