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심혜진 재결합… 결혼설 나돌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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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가수 겸 작곡가 윤상(34·(左))이 한국 외대 석사 출신의 탤런트 심혜진(27)과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이 진행 중인 MBC 라디오 '음악살롱'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는 5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심혜진은 1998년 윤상의 3집 앨범 '마지막 거짓말'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윤상과 가까워졌으나 이후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었다. 심혜진은 MBC '인기가요 베스트 50'의 MC를 맡았으며 SBS 드라마 '파트너''모델' 등에도 출연했다. 영화배우 심혜진과는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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