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기종 4월초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방부는 4조2천억원을 들여 2008년까지 40대의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는 차세대전투기(FX)사업의 기종을 4월 초까지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동진(崔東鎭) 국방부 획득실장은 8일 "각 업체가 제시한 가격과 장비에 대한 분석을 거쳐 늦어도 4월 초까지는 기종을 선정할 것"이라며 "예산이 부족할 경우 국방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해서라도 재원을 충당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철희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