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권영익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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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애국지사인 권영익(權榮翼)전 성균관대 경상대 교수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고인은 일제때 독립운동자금을 헌납하고 무장투쟁을 위해 군사훈련을 받은 공로로 1963년 독립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해방 후에는 국제대·성균관대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유족은 부인 김정자(78)씨와 1남3녀.
빈소는 이대목동병원이며 발인은 1일 오전 5시. 02-653-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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