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개각 새얼굴 프로필] 송정호 법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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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① 1971년 청주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주로 형사업무를 담당했다. 부산지검장 재직 때 부산시 건설본부 비리사건 수사를 깔끔하게 처리했다는 평가.

수사 관련 논문도 낸 학구파. 99년 법무연수원장을 끝으로 변호사 개업을 했다. 대통령자문 반부패특별위원을 지냈고 현재 중앙선관위원이다.

② 상하간 인화를 중시하면서도 공사 구분이 확실하다는 평. 중요 사안은 직접 챙기는 등 업무 처리가 꼼꼼하다.

③ 서민적 풍모가 친근감을 주고, 수수하고 합리적이어서 '편안한 형님'으로 통한다.

④ 부인 김초원(57)씨와 3남. 장남이 중앙일간지 정치부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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