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체 반군사령관 사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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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반다 아체(인도네시아) AFP=연합]인도네시아 정부군이 수마트라 북단 아체주(州)에서 분리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체 반군 야전사령관을 사살했다고 현지 인도네시아 정부군과 반군 양측 모두가 23일 확인했다.

아체주 인도네시아군 사령관 잘리 유수프 준장은 아체 반군 사령관 압둘라 시아피(54)와 부인 파티마(50)가 22일 정부군이 벌인 자유아체운동 거점에 대한 급습과정에서 사살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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