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AP=연합] 최근 몇주일간 계속된 가뭄과 고온으로 대기오염이 악화됐던 밀라노.토리노 등 이탈리아 북부의 1백여개 도시들이 일요일인 20일 하루 사적 용무의 차량 운행을 금지시켰다.
이에 따라 시민 상당수가 자전거와 롤러블레이드 등을 이용해 외출했고 지하철도 만원을 이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로베르토 포르미고니 롬바르디아 자치지역 의장은 "대기 오염이 줄지 않으면 홀짝제 차량 운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라노 AP=연합] 최근 몇주일간 계속된 가뭄과 고온으로 대기오염이 악화됐던 밀라노.토리노 등 이탈리아 북부의 1백여개 도시들이 일요일인 20일 하루 사적 용무의 차량 운행을 금지시켰다.
이에 따라 시민 상당수가 자전거와 롤러블레이드 등을 이용해 외출했고 지하철도 만원을 이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로베르토 포르미고니 롬바르디아 자치지역 의장은 "대기 오염이 줄지 않으면 홀짝제 차량 운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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