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파트 단지에도 태양열 시스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4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일부 시설에 쓰이던 태양열 시스템을 처음으로 대단지의 온수 공급에 적용했다. 최근 입주한 경기도 오산시 누읍지구 국민임대아파트(1179가구)에서다. 14개 동의 옥상마다 설치된 1700㎡의 태양열 집열기는 각 가구에 공급되는 물을 덥혀 온수를 공급한다. 급탕비 절감 효과는 가구당 월평균 6000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