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료등 공공요금 상반기 인상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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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올 상반기로 예정했던 수도 요금의 인상을 하반기로 늦추는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편 요금과 국.공립대 납입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공요금 인상이 미뤄질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 수가는 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현곤.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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