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 '12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 '12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김상봉의 『학벌사회』(사회·한길사) 등 10종을 ‘12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 윤성희의 『거기, 당신?』(문학·문학동네) ▶ 후지타 가쓰히사의 『사기를 탄생시킨 사마천의 여행』(역사·이른아침) ▶ 이진우 등의 『인간 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철학·문예출판사) ▶ 박재목의 『정부혁신 컨버전스의 12가지 Fact』(정치·뿌리출판사) ▶ 윌리엄 브레이트 등의 『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경제경영·미래의창) ▶ 스티븐 제이굴드의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과학·경문사) ▶ 러셀 셔먼의 『피아노 이야기』(예술·이레) ▶ 김진태의 『물 속을 걸어가는 달』(교양·학고재) ▶ 허창회의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아동·풀빛) 등이다. www.kpec.or.kr.

*** 네티즌이 뽑는 올해의 책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네티즌의 온라인 투표로 올해의 책을 뽑는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2004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행사는 26일까지 계속된다.

공동주관사 예스24와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을 비롯해 1100여 개의 예스24 제휴사 사이트에 들어가 독자심사위원 24명이 미리 가려낸 104종의 최종 후보 도서 중에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을 선정하면 된다. 최종 후보 도서 중에는 댄 브라운의 『다 빈치 코드』,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마법천자문』『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등이 포함돼 있다. 02-3460-9382.

*** 국제잡지 심포지엄

한국잡지협회는 9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미래 잡지시장에서의 도전과 혁신 그리고 신뢰’라는 주제로 제2회 서울국제잡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미국·일본·러시아·중국 등 각국의 잡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시대 잡지경영 전략에 대한 정보를 논의한다. 02-735-946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