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근로자와 기업체들의 직업훈련 등을 담당하게 될 부산인력개발타운 기공식이 18일 부산시 북구 금곡동 현장에서 열렸다.
부지 3만6천여㎡에 건설되는 인력개발타운은 능력개발동과 자격검정 및 고용촉진동,기숙사동,편의시설동 등 5개 건물로 이뤄지며 2004년 3월 개원한다.
사업비는 3백80억원이 들어간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부산인력개발타운은 시스템 제어 ·금형설계 ·정보통신 시스템 ·멀티미디어 제작 ·물류처리 등 10개 훈련과정을 두고 8백여 명의 직업훈련생을 1년 이하의 교육을 한다.
정용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