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대의 노트북 PC가 등장했다. 한국델은 29일부터 115만9000원에 팔던 '래티튜드 D505'모델 노트북을 9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PC 업체가 100만원 미만의 노트북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은 모니터 크기가 14인치이며 인텔 셀러론 M프로세서 1.5GHz, 인텔 무선랜카드 등 노트북에 꼭 필요한 성능을 모두 갖췄다.
한국델은 이와 함께 인텔 펜티엄 M프로세서 715가 탑재된 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의 '래티튜드 D800'은 174만9000원에서 162만9000원으로, 'D600'은 149만9000원에서 137만9000원으로, 'D400'은 162만9000원에서 154만9000원으로 각각 값을 내렸다.
윤창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