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안양, 아시아 클럽축구 4강 진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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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 안양, 아시아 클럽축구 4강 진출

프로축구 안양 LG가 제21회 아시안클럽축구선수권대회 동부지역 4강에 진출했다. 안양은 28일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무크티조다(방글라데시)와의 동부지역 예선 2라운드 2차전에서 전반 김병채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후반 박정환의 추가골과 상대 자책골을 묶어 3-0으로 완승했다.

*** 체육공단 초·중·고생에 장학금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2001학년도 하반기 초.중.고 체육 장학생 3백31명에게 2억6천6백56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내달 4일 체육구조개선 토론회

한국체육학회와 21세기 스포츠포럼은 다음달 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 체육의 갈등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체육 구조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승엽 대구공항 홍보대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 이승엽(25)이 한국공항공단 대구지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구공항측은 가장 대표성있는 지역 인물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승엽이 51%(1천2백93명 중 6백71명)의 지지율로 1위에 뽑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 한-미 친선축구 입장권 예매

12월 9일 오후 5시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열리는 한국-미국축구대표팀간 친선전 입장권이 28일부터 서울은행 각 지점에서 판매된다. 1등석 3만원.2등석 2만원.3등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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